목차
1. 내가 일을 하는 이유
2. 나의 과거와 현재
3. 시도할 수 있는 것들
* 직접 작성할 수 있는 템플릿이 제공됩니다.
‘아, 이직하고 싶다!’ 최근 이런 생각을 하셨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바로 답이 나올 수도 있고, 떠오르는 건 많은데 선뜻 답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콘텐츠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아무튼 다른 곳에 가면 달라지겠지’ 혹은 ‘똑같아도 뭔가 새로운 건 얻을 수 있겠지’와 같은 불확실성에 기대기보다는, <문제>와 <해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고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이럴 때는 이직이 답입니다”와 같은 케이스를 제시하기보다는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만의 답을 함께 찾아갑니다. ‘이상적인 나’와 ‘현재의 나’를 비교해 보면서, 드러난 현상 속의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비로소 “이직이 해결 방법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의 실마리를 얻게 됩니다.
‘이직 진단’이 아니라 ‘커리어 전환점 진단’인 이유가 있습니다. ‘이직’은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수단’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재직 중인 회사에 쌓아둔 자산을 바탕으로 직무 전환, 팀 이동, 승진, 새로운 프로젝트 등 과 같은 방법이 더 좋은 해결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어쩌면 창업이나 프리랜서, 갭이어 와 같은 형태도 생각해 볼 수 있고요.
앞서 휘슬의 <커리어 성향 분석>을 통해 ‘내가 원하는 것’에 관한 힌트를 얻으셨을 겁니다. 분석 결과와 아래의 질문들을 참고하여 충분히 회고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바랍니다.
1. 내가 일을 하는 이유
커리어 고민의 트리거는 크게 4가지로 분류됩니다. 성장의 한계, 관계의 갈등, 보상 불만족, 개인적인 상황. 이렇게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 속에는 ‘진짜 문제’가 숨어있습니다. 구체적인 문제는 저마다 다르지만, “기대와 다른 현실”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먼저 성향 분석 결과와 아래 질문들을 참고로 하여, 내가 기대하는 ‘가장 좋은 나의 모습’과 이를 위해 ‘내가 일을 하는 이유’를 적어 보는 건 어떨까요?



2. 나의 과거와 현재
다음은 회고하는 단계입니다. 앞서서 생각한 것들을 기준으로 현재 나의 상태를 돌아봅니다. 각 항목에서 유지하고 싶은 것(Keep), 덜어내고 싶은 것(Problem), 그리고 더하고 싶은 것(Try)은 무엇일까요? 모두 작성하고 나면, 시급하고 중요한 부분에 하이라이트를 해봅시다. 내가 가진 진짜 ‘문제’가 무엇이고, ‘무엇을 해결해야 하는지’ 보다 뚜렷해집니다.


3. 시도할 수 있는 것들
어떤 문제든 크게 2가지를 점검해 봐야 합니다.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문제인가?”, “나는 해결할 의지가 충분히 큰가?”. 내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하더라도, 이미 열정 혹은 의지가 떨어진 상태일 수 있습니다. 무리한 시도는 커다란 슬럼프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고민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방법을 잘 모르겠다면 방법을 찾는 것부터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환경의 변화 없이 해결 할 수 있는 방법과 회사 밖에서만 할 수 있는 일로 나눠서 적어봅시다.

4. 액션 아이템
이제 구체적인 행동을 작성할 차례입니다. 문제와 해결 방법에 따라서 다양한 액션 아이템이 나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보 수집, 커피챗 (콜드메일), 포트폴리오 준비, 동료/상사와의 면담, 스터디 모집 등이 있습니다. 기한과 함께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 지금 바로 작성해보기
[노션 템플릿 복제하기] 커리어 전환점 진단 - 경력직 커리어 플랫폼 ‘휘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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