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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Potential과 High Performer의 차이

High Potential과 High Performer, 둘 중 어떤 인재가 핵심인재일까요?

휘슬|2024년 06월 05일
High Potential과 High Performer의 차이

High Potential과 High Performer, 둘 중 어떤 인재가 핵심인재일까요?

핵심인재는 고성과자와는 조금 다른 유형의 인재입니다.

과거의 성과가 미래의 성과를 예측하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을 주기는 하지만 과거 고성과자였던 사람이 반드시 미래 성장 잠재력을 갖추었다고는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많은 기업들이 핵심인재를 선발하고 관리할 때 미래가치가 아닌 과거의 성과에 초점을 둡니다.

구글 전 인사담당자인 라즐로 복은 이를 “백미러를 보고 운전하는 우”를 범하는 것이라고 표현합니다.

High Potential 은 전통적인 인재 선발 과정에서 강조해온 업무 경험, 지능, 학력과 반드시 비례하지 않습니다.

특히 High Potential의 핵심요소인 창의성은 지속적으로 변하는 환경에서 새로운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역량이기 때문에 특정 분야에서 경험이 증가한다고 반드시 높아지지 않습니다.

때로는 업무 경험이 쌓이면서 과거의 성공 법칙이나 문제해결을 위한 특정 프레임에 사로잡혀 새로운 사고를 받아들이지 못할 수 있습니다.

지능 역시 의외로 High Potential을 예측하기에 완벽한 척도가 아닙니다.

지능은 기존 지식과 절차를 빠르게 습득하는 능력이며, 정형화된 직무에서 성과를 예측하는 데 유효한 지표가 됩니다. 하지만 핵심인재가 조직을 위해 헤쳐나갈 정형화되지 않은 상황, 예측불가한 돌발상황을 해결하는 능력을 예측하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실제로 지능은 일정수준 (IQ 120)까지는 창의성과 관련 있지만 그 이상 수준에서는 상관관계가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핵심인재가 될 High Potential은 어떤 특성을 갖고 있을까요?

상위 10% 인재 관리모델인 스타형 모델에서는 High Potential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지속적으로 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하고 도전하는 역할을 통해 성과를 낼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아래 5가지 속성을 가진 인재.

  1. 올바른 동기 : The Right Kind of motivation
  2. 호기심 : Curiosity
  3. 통찰 : Insight
  4. 몰입 : Engagement
  5. 결단력 : Determination

당신의 커리어 목표는 High Performer인가요?

아니면 대체불가능한 High Potential인가요?

<인사이드 아웃 中> Inspired by 강성춘

“비전을 함께 이룰 핵심인재와 연결되고 싶다면”

“비전을 가진 리더와 함께 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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