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aS(Software as a Service) 개념을 처음으로 제시한 최고의 B2B 회사, 기업가치 350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기업, 세일즈포스도 시작은 작은 스타트업이었습니다.
창업자 마크 베니오프(세일즈포스 CEO, 前 오라클 부사장)는 세일즈포스의 성공비결로 “핵심인재를 끌어오는 채용엔진 구축”을 꼽습니다.

“세일즈포스를 성장시키면서 [채용은 곧 매출이다]고 생각했습니다. 창업 초기부터 재능 있는 인재를 끊임없이 발굴하고 일대일 관계를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그 결과 [끊임 없이 인재를 확보하는 채용엔진]을 구축할 수 있었지요. 그래서 지금의 세일즈포스가 될 수 있었습니다.”
첫째, 이력서를 기다리지 마라 🕰️
인재 리서치 채널을 항시 운영하라.
세일즈포스 채용팀은 언제나 경쟁사의 상위 10% 인재가 누구인지 탐색한다.
인재는 기다린다고 오지 않는다.
탁월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선 반드시 인재 탐색 채널을 상시적으로 열어 놓아라.
둘째, 채용을 CEO의 핵심업무로 생각하라 ⭐
마크 베니오프는 아직도 하루 한 번 이상 영입 대상 인재와 만남을 갖고, 하루 5번 이상 잠재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접한다.
진정 팀을 발전시키고 싶은 리더라면 흥미로운 인재를 만날 때 마다 우리 팀에 적합한 사람인지 알고 싶어 견딜 수 없어야 한다.
셋째, 핵심인재를 채용에 참여시켜라 💼
핵심인재는 또 다른 핵심인재를 찾아 줄 최고의 원천이다.
연결점을 찾아달라고 부탁하며 우리와 함께 일할 만한 친구, 전 직장 동료 혹은 가족 구성원까지 추천 대상에 포함시켜라. 특히 추천채용 인센티브는 매우 효과적인 제도이다.
세일즈포스는 2008년 내부추천으로만 241명을 채용했고, 추천채용 인센티브로 50만 달러 이상을 지급했다.
넷째, 리더를 먼저 채용하라 📢
초기 단계 뿐만 아니라 조직이 성장할 때도 “리더”부터 채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거나 새로운 제품을 론칭할 때는 가장 전문가를 우리 조직의 리더로 영입해야 한다.
그 리더가 전략을 시행하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후속 팀원을 채용하고 일이 돌아가게 할 것이다.
<최고 혁신기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中> Inspired by 칼리 애들러
“세일즈포스처럼 채용엔진을 구축하고 싶다면”
“매주 우리 회사를 위한 맞춤 인재 리스트를 받아보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