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L 프로젝트, 여러분도 한 번쯤은 경험해 봤을 것입니다.

브랜드 마케팅은 크게 ATL / BTL로 나눠져 있습니다. 그 중 BTL 프로젝트는 오프라인의 공간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브랜드 마케팅입니다.

백화점과 로드샵 등 작은 규모의 팝업스토어부터 3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여하는 브랜드 마라톤 이벤트까지, 누구나 한 번쯤은 다양한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BTL프로젝트를 경험해 봤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이벤트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궁금한 적 있으신가요?

BTL 프로젝트는 어떻게 진행되는 걸까요?

BTL기획은 보통 브랜드에서 에이전시에게 프로젝트 의뢰를 하면서 시작됩니다.

소규모 팝업스토어는 작은 매대(오브제)를 만들어서 운영할 수도 있고, 큰 규모의 브랜드 프로젝트는 공간 대관부터 인테리어, 공연 기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컨셉 > 콘텐츠 > 제작 > 운영' 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프로젝트 '기획'은 우리들의 삶의 트렌드에 기반합니다.

팝업스토어, 브랜드 전시 등 여러분들이 경험했던 콘텐츠들은 브랜드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컨셉과 메세지에 현재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트렌드가 더해져 만들어집니다.

BTL기획은 '브랜드 특징 + 현시점의 트렌드' 정도만 이해하고 있다면 누구나 '기획' 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기획'을 '실행'하기 위한 조건과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머리로 생각하고 말하는 기획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기획자로서 가장 중요한 건 '실행' 입니다. '실행'을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콘텐츠는 혼자 만들 수 없습니다.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을 거쳐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내가 기획한 콘텐츠를 제작하기에 적합한 팀을 찾아 합을 맞추어 콘텐츠를 만들어 냅니다.

콘텐츠의 제작 과정에서는 선택해야 하는 일들이 셀 수 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콘텐츠의 절대적 기준은 없습니다. 따라서 기획자는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구성을 고려하여 적절한 콘텐츠를 '결정'해야 합니다.

'기획'과 '협업' 그리고 '결정'을 통해 BTL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런 내용들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런 분들이 강의를 들으면 좋습니다.

BTL 마케팅 10년 차 'Teleport 김타코' 입니다.

안녕하세요. Creative Agency Teleport 에서 마케팅 디렉터로 일하고 있으며, 광고 영상 및 이미지 제작, 공연기획, 전시기획 등 다양한 브랜드의 마케팅 기획, 제작, 실행하고 있습니다.

나이키 팝업 이벤트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한번쯤 가봤던 브랜드 팝업 제작과정 A to Z!